폴라로이드 큐브 설정하기


폴라로이드 큐브에는 메모리카드가 들어있지 않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메모리카드를 사용하던지 새로 구매를 해서 사용해야한다.


일단 가지고 있던 8기가, 16기가, 32기가 포멧해서 장착 정상 작동하는데..


스마트폰에 사용하고 있는 64기가는 포멧을 할 상황이 아니라 그냥 넣었더니 작동이 되지 않는다.


이부분은 좀더 확인을 해봐야 할꺼 같다.


일단 메모리카드를 넣으면 메모리카드 이름이 "CUBE"로 변경되고


아래처럼 폴더가 생기고 설정 프로그램이 들어간다.



DCIM폴더에 들어가면 사진과 동영상 폴더로 나눠진다.


아래의 설정페이지에서 시간 동기화를 해주면 되는데..


이 작업을 해주지 않으면 큐브는 2014년 7월 30일로 인식했다.(적어도 내껀 그랬다)



날짜 시간 동기화 말고도 


조명빈도, 타임스탬프, 주기 리코등, 버저 볼륨을 설정할수 있다.


일단 조명빈도 50Hz, 60Hz 중에 선택이며 기본은 60Hz이다.



두번째로 타임스탬프


깔끔한 동영상을 추구하기 때문에 타임스탬프 따위는... 꺼뒀다.



날짜 시간은 간단하게 설정가능하고.


맨마지막으로 카메라 버져 볼륨을 설정할수 있다.


완전히 꺼보지는 않았는데.....


소리가 안나게 촬영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ㅎㅎ


나중에 설정해보도록 하겠다.



포스팅 도중에 바로 동영상을 간단하게 찍어봤다.


소리가... 난다? 안난다??


ㅎㅎㅎ


[32초]




끝!!!



폴라로이드큐브를 일주일정도 매일 들고 다녔음에도 딱히 촬영할 기회가 없었다.

라고 쓰지만 인물들이 나와서 포스팅에 부적절했다.


사용기를 기다리는 지인 몇분이 있어서 이렇게 허접하게나마 사진 몇장과 동영상으로 사용기 등록할 용기를 내본다.


일단 사진을 보자




난간에 올려두고 셔터를 눌렀는데 살짝 흔들렸나보다.


동일한 위치에서 동영상을 찍어보았다.


원본 그대로를 유튜브에 올러보았다. 


유튜브에 동영상을 처음으로 업로드하는거라 뭔가 잘못되었을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말하고 싶다.


[14초]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식당에서 사진을 다시 한장 찍어보았다.


같은 시간 실내의 느낌만 보길 바란다.

(오른쪽이 창가쪽이다)



살짝 광각으로 촬영이 되는모습을 볼수 있다.


점심식사를 하고 차량 전면에 큐브를 척 올려놓고 주행을 해보았다.


바람소리가 심하게? 들릴지도 모르니 스피커의 소리는 살짝 줄이는것을 권장한다.


[1분 30초]



아무런 마운트 없이 큐브 아래부분에 있는 자석으로만 고정했다.


운전을 했던 후배가 "떨어질꺼 같은데요~"라고 했지만.


쿨하게.. "괜찮아 그냥가"..라고 했지만.. 살짝 걱정이 되긴 했다. ㅎㅎ


물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다음에는 다양한 동영상과 사진으로 알찬 사용기를 계획해보지만...


그날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http://moviehill.com/17     <---- 폴라로이드큐브 개봉기


끝!!


GoPro에 대한 갈증...


지난달이였다.


GoPro4가 나왔다는 소식에 냉큼 Amazon으로 달려가봤다.


만만찮은 가격에 클릭질은 느려져만 갔고 장바구니에만 담아뒀다.언젠가는 사야지 하면서 이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그러던중 하단에 보이는 자그마한 녀석


뭐지!!


이건사야해!!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나갔다.


두둥!!



택배가 도착했다.


항상 이순간은 설레이고 긴장이 된다. ㅋㅋ


무차별적으로 비닐포장을 제거하고 녀석들을 쭈욱~~ 세워본다



짜잔!


폴라로이드큐브 본체 1

트라이포드 마운트 1, 범퍼케이스 1, 헬멧 마운트 1, 방수케이스 + 석션 마운트 1 (왼쪽에서부터)


이번 지름에 앞서 엄청난 고민을 해야했다.


본체만 지를까... 악세사리들도 함께 지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악세사리들은 나름 만족하고 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다.


1. 폴라로이드 큐브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벌써 몇몇의 개봉기 및 사용기, 유튭 동영상등을 봤을것으로 생각된다.



구성품은 단순했다.


본체, 충전케이블, 종이 몇장



전면부




후면부


동전같은걸로 돌려서 열면 메모리카드 슬롯과 충전단자, 촬영해상도 조절 스위치가 있다.



자 동전으로 뒤를 따보도록 하자.



아주 간단하다!



상부

촬영 버튼이 있다.

그리고 작은 램프가 있다. 

이 촬영버튼으로 온/오프, 사진, 동영상을 촬영할수 있으며 작은 램프로는 작동상태를 확인할수 있다.



하단부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주변 지물들을 잘 활용할수 있을꺼 같다.


다음 악세사리들로 넘어가보자


첫번째로 가장 활용도가 높을것으로 예상되는




2.트라이포드 마운트


아주 심플하다.



큐브를 장착해봤다.


이쁜 큐브가 더 이뻐 보인다.



고정방식은 큐브뒷면의 홈을 볼록한 마운트가 잡아주는 방식이다.





3.범퍼케이스


과연 쓸모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같이 지르긴 했는데 쓸모에 대해서는 지금도 아리송.


큐브와 같은 검은색으로 구매했다.


큐브의 촬영버튼 방향이 표시되어있다.



범퍼케이스에 큐브를 장착해보자.



크기가 살짝 커지는 감이 있지만 나름 일체감 있어서 좋아보인다.



아니 그러고 보니까 왜 카라비나가 안들어있지??


왠 끈만 하나 들어있었는데...


상자를 다시 찾아봐야겠다. ㅠㅠ


다음은





4.헬멧마운트되겠다.


헬멧에 큐브를 마운트할일이 있을까 싶지만..


순전히 꼬맹이들을 위해서 함께 구매했다.


큐브와 연결되는 부분은 먼저본 트라이포드 마운트와 동일하며


하단에 헬멧체 붙이는 부분만 다르다...아.. 트라이포드 마운드 아래 사진이 없구나......



정면을 돌려봤다.


뒤에보이는 트라이포드 마운드 상자의 그림과 비교해보면 좋을꺼 같다.



마운트아래에는 3M의 양면테이프가 붙어있다.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여러 헬멧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양면테이프 추가 구매가 필수인듯하다.




자~~


다음은 악세사리의 하이라이트!!


5.방수케이스와 석션 마운트


모름지기 액션캠이라면 방수케이스는 필수아니던가..


폴라로이드에서는 방수케이스는 별도 판매하고 있으나 석션마운트는 방수케이스와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세트로 구매하게 되었다.

혹시나 방수케이스만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방수케이스만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으므로 트라이포드 마운드나 다른 마운트 중에 하나는 꼭매할 것을 미리 알려주고 싶다.



방수케이스에 큐브를 넣어봤다.


10m 방수라는데 방수 테스트는 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석션마운트와 결합을 했다.


사진상으로는 알수없지만.


방수케이스 바로 아래 볼헤드 처럼된 부분에 약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각도 조절의 한계를 확인해보지는 못해 미안하다..추후 보강토록 하겠다.




요 아래 사진은 방수케이스와 트라이포드 마운트 하단부와 결합한 모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방수케이스 만으로는 전혀 활용을 할수 없는 이유이다. 



집에서 굴러다니는 올해 초히트 상풍 셀카봉과 결합해봤다.



보나스로 방수케이스의 열고 닫는 부분이다.


고정장치가 있어서 함부로 열리거나해서 큐브가 물과 만나는 일을 없을듯하다.



이상으로 어설픈 폴라로이드 큐브 개봉기를 마친다.


사진과 동영상은 추후 등록토록 하겠다.



이번 지름신고를 위해서 생일선물을 미리? 해주신 02C께 무한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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