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4일 토요일 용산CGV 무려 3D 더빙






최근 본인의 영화 선택은 극과극을 달린다. 아이와 함께 보느냐 아니냐의 차이이다.

개봉전부터 빅D의 목소리를 받은 김원효과 광고에서 엄청 떠들었나보다.

"안보고 다른데 놀러가면 안돼~~" ??

개콘을 안보는 우리집 꼬맹이가 이 말투를 따라할 정도면 ㅎㅎ

여튼!!

17개월짜리 둘째도 같이 본다고 3D는 안된다고 한걸 까맣게 잊고 ㅎㅎ 3D로 예매해버린...

그렇게 꼬맹이 둘을 데리고 극장으로 고고고!!

처음에는 분위기가 좋았다.
둘째도 3D 안경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두팔을 앞으로 휘휘~ 흔들기까지했다.

기대도.. 여기까지 15분 남짓 지났을까.. 둘째 숙면모드...

본론으로!!

새미가 어느덧 할아버지가 되어버리고 손자, 손녀들이 등장한다.

*영화가 상영중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없다.

할아버지를 닮아 호기심 많은 손자, 손녀의 할아버지 구출작전.. 긴장감도 감동도.. 그닥...

별 두개 반!! (★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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