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쥬얼부터 압도적인 짬뽕 되시겠다.


처음에 갔을때는 다른 직원들이랑 같이 간짜장을 시켰던거 같은데 이제는 짬뽕만 먹는다. 


매운짬뽕을 시키면 위 사진에 고추다짐보다 3배정도로 뿌려주는데 짬뽕 고유의 맛을 느끼기 보다는 고추의 매운맛 밖에 느끼질 못해서 별도로 고추다짐을 주문해서 개인 입맛에 적당하게 뿌려먹는걸 권장한다.


언제 처음 문을 열었는지 기억나지는 않는데 내가 당진에 오고 난 후니까.. 1년이 되지 않은거 같은데..


평일 점심때면 근처에서 많은 손님들로 자리가 없을때도 있다.


꼭 전화하고 갈것.


당진터미널 기준 30분정도 나는 15분 거리이며, 왜목마을가는 길목이다.


주소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호로 1561-1
(지번)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911-1
전화
041-352-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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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를 일단 밝은톤으로 정리하고 내일부터 포풍 업데이트 할 마음의 준비만 하고 있습니다.

1%의 법칙!

방관하는 90%라기 보다는 콘텐츠를 유통하는 9%라고 ​
나름 생각한다.

이제 콘덴츠를 생산하는 1%가 되고 싶다.

내일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요!



-주인장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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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까지만 하더라도 내게 이 영화에 대한 정보는 전무했다.

원작(웹툰)을 보지도 않았다. 실은 있는지도 몰랐다.


우연히 26년을 접하게 된것은 "두레"때문이였다.

좋은 영화에 관객들이 힘을 보태보자는 투자의 일종이였지만.

내게는 그것이 일종의 홍보로 다가왔다.


그래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원작이 무슨 내용인지 알게되었고.. 개봉일정이 잡히고...

집근처에 개봉관이 있었으면 하고 바랬다....


영화가 개봉한지 며칠 되지 않았으므로 영화의 내용의 서술은 자제하도록 한다.


그사람....

심수봉의 노래 그때 그사람이 아니다..


이영화에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

1980년 5월 18일 /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시작점이다.

물론 부수적으로 12.12군사반란 , 5.17쿠데타 정도의 배경도 알고있다면 영화에 대한 몰입도는 배가 될것이라 생각된다.


자 좋다.. 뭐 역사적 배경 몰라도 된다고 치고! 영화라고만 생각해보자..

26년전 군사반란으로 군부 권력을 장악하고 이후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마져 가져간 군부에 항거하여 일부 지역의 시민들이 일어났다.


이에 나라를 지켜야할 군대가 시민들에게 총을 발포하고 총칼로 군부에 대항했다는 이유만으로 죽어나가야만 했다.


26년이 지나 그사람은 아직도 살아있는 권력이였고, 총칼에 죽어나간 시민의 유족들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함께 살아야했다.


그 유족들이 그사람에 대한 사과를 받고 복수?를 하려한다.


역사적 배경을 빼더라도 이야기가 살아있는 않은가..??


영화를 보면서 서너번 울컥했으며, 엔딩크레딧이 끝까지 올라갈때까지 자리를 뜰수 없었다.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많은 여운을 남긴 영화였다.



영화같은 이야기가 우리주변에서 "오늘아침"까지도 계속되어야만 하는것일까??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1995년 12월 3일 오늘의 역사 "전두환 전 대통령, 구속 수감" 

상당히 거슬리는 역사를 함께 하고 있다.


본인도 1980년의 광주를 직접보고 기억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그들을 잊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5월18일 광주를 찾지 않는 대통령... 별거 아닌거 같지만 나로서는 이해못할부분이 많다.


별  점 : ★★★★☆

20자평 : 복수는 시작되었고 그 끝은 관객들이 함께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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