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를 알게된것도 몇년되지 않은거 같은데...

매년 겨울 스타벅스 다이어리 때문에 커피를 마셔야만 했다.

음.... 그런데 그 다이어리 한번도 잘 써본적이 없다.

그런데 왜? 스타벅스 다이어리 관련 포스팅일까?

올해는 다르다 몰스킨과의 협업!!

매년 그냥 그렇던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몰스킨꺼다!

몰스킨 데일리를 매년사용 하고 있는 나로써는 이건 완전 핫아이템이다.

거기다가 11월 5일까지 e-스티커 17장을 모으면 다이어리를 2권 줬다. 


마지막날 지인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득템을 하게되었다.


2015년 1년동안 나와함께할 스타벅스 + 몰스킨 데일리 다이어리!!  


짜잔!!



표지에 스타벅스의 로고를 비롯해서 다이어리 여기저기에 스타벅스 몰스킨 다이어리임을 알수있다.



띠지에도 섬세하게 1년치 달력이 들어있다.



다이어리 속지의 구성은 보통의 몰스킨과는 달랐다.


예를 들면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매월 첫장에 그 달에 어울리는 자신들의 매장을 추천해주고 있다.


그리고 다이어리 소지자들을 그곳으로 보내려고 한다...


1월 강릉 일출 / 강릉안목항점



2월 서울 / 삼청동점



3월 제주 유채꽃 / 성산일출봉점



4월 진해 벚꽃 / 진해용원점



5월 전주 한옥 / 전북도청점



6월 부산 / 부산송정비치점



7월 서울 / 동부이촌동점



8월 부산 / 해운대달맞이점



9월 문경 / 문경새재점



10월 경주 단풍 / 경주보문호수DT점 



11월 제주 / 제주송악산점



12월 거제 / 거제대명리조트점



이렇게 매월 자기네들 매장을 추천해주었고..


다이어리 뒤에 보면 그 매장들에서 스탬프를 받을수 있게 했다.


이 12개 매장의 스탬프를 모으면 특별한 선물은 준다는데.. 그 특별한 선물은 아직 아무도 모르는듯 하다.




아!! 


그리고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기존 몰스킨 데일리 다이어리와 차이점은 매월 먼슬리가 있다는 점이다.


이점이 아쉬웠던 사용자들 분명히 있었을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또다른 차이점은 토요일 일요일이 한페이지에 같이 있다.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는 지나봐야 알겠지만 주말도 평일같은 일정에 시달리는 분들은 불편할꺼 같다.

물론 나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그냥 좋다 ㅋㅋ



그리고 몰스킨 노트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맨 뒷장에 작은 포켓이 있는데...


이곳에는 몰스킨의 설명서와 스타벅스 쿠폰이 들어있었다.



역시나 올해도 세장의 쿠폰이 있지만 5만원 충전할일이 있을까 모르겠다.




여기까지가 데일리 다이어리에 대한 내용이다.


보나스로 02C와 1년을 함께할 먼슬리 다이어리를 한번 보겠다.


일단 02C는 검정색 노트를 선택했다. 이뻐보인다... 나도 이걸로 할껄 그랬나?



내꺼와 비교해 보았다.


음.. 내께 좀 더 이뻐 보인다. ㅋㅋ



먼슬리 답게 큼지막하게 멘슬리 달력이 있고..



라인~~



블랭크(무지)~~~



스퀘어~~



데일리에 있는 매장의 소개는 이렇게 지도와 함께 한방에 되어져있다.



스탬프 받는 페이지도 이렇게 한방에!!




어느때 보다 활용도가 높을것으로 예상되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기대가 되지만...


느낌이 평소 쓰던 몰스킨의 종이와 다른 느낌이다.


기회가 되면 기존의 몰스킨 다이어리와 비교해봐야할것 같다.


끝!!!



지난 7월이였죠.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Pelikan M200 COGNAC 실물을 확인하고.


에... 생각보다 별로인데...


했는데..!!!


8월에 들어 정말 착한 가격에 소규모 공구를 진행한다고 의사를 물어보길래.


콜~~!!


을 외칠수 밖에 없었다.


그 녀석이 지난주 드디에 내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떨리는 손으로 상자를 개봉하고 일단 기념촬영 촬칵~


캡을 살짝 돌려열어본다.



그러고나서는 루빼를 들이댄다. 


녀석 차암 곱구나.



닙을 뒤집어서 보자.


살짝 6:4정도의 비율인거 같지만 나중에 잉크넣어서 필감만 좋으면 상관이 없으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하지만.. 옆에서 보면 살짝 단차가 있어서 교정이 불가피... 을지로 한번 갔다와야하는건.. 비밀



펠리칸의 상징 캡탑을 보자.


몽블랑의 상징 화이트스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현재 실사중인 만년필들이 여러자루 있는 관계로 이녀석은 다시 박스로 들어갔지만...


조만간 잉크를 잔뜩 머금고 본색을 들어낼날이 올것이다.


그때 사용기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다.

 

 

 

 

 

 


며칠전 몽블랑 블랙잉크 한병 구입해달라는 선배의 부탁으로 잉크를 둘러보던중...

이녀석들이 눈이 들어와서..

질러주었습니다. (블랙은 아직 오지는 않았습니다..ㅡ,.ㅡ)

 

 

 

 

 처음보는 녀석들이였습니다.

이글을 올리기전에 펜후드에서 검색해봤더니 작년 8월경 관련글이 있어서 올릴까 말까하다가...

저는 디핑으로 메모해둔것도 있고해서 색한번 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1.JOY 이름처럼 상자에는 불꽃으로 보여지는 녀석이 그려져 있네요

 

 

 2.FRIENDSHIP 상자에는 리본이 그려져있습니다 음... 왜 리본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3.LOVE 상자에는 이쁜? 하트가 그려져있습니다

 

 

 

 

잉크 지름신고에 친구녀석이 색이 궁금하다고해서 옥스포드 메모패드와 로디아 메모패드에 각각 몇자 끄적거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잉크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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