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딘 데블로이스  / 프로듀서 :  보니 아놀드 ,  브래드 루이스   

배우 : 제이 바루첼 ,  아메리카 페레라 ,  케이트 블란쳇 ,  키트 해링턴 ,  크레이그 퍼거슨 ,  F. 머레이 아브라함

장르 : 애니메이션 / 기본 : 전체, 104분, 미국

개봉 : 2019.01.30


2019.02.04 CGV중계


2019년 두번째 영화


엄청나게 기다렸던 영화다.

미리 예매를 해두고 주말에 넷플릭스에서 1편, 2편을 복습했다.


투슬리스와 히컵 그리고 옆에 흰색? 나이트퓨어리 어딘가로 향해 날아가고 있는 포스터!




IMAX 3D로 볼까 4D로 볼까 고민하다가 02C는 그냥 2D로만 봐도 된다고 해서..

꼬맹이들과 온가족이 설 전날 극장으로 갔다.


극장에서는 투슬리스 피규어가 포함된 팝콘 세트와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었고, 꼬맹이들이 사달라고 하면 못이긴척 사줄까 했는데... 상영시간이 너무 임박해서 바로 입장~! 


버크섬은 완전 드래곤 천지가 되어버렸다.

일부 바이킹들은 염려하기도 했다.

히컵과 투슬리스는 드래곤 헌터들에게서 드래곤들을 구출하며 평화롭게 살고 싶었으나....

나이트퓨어리 헌터가 나타나고 히컵은 버크와 바이킹, 드래곤이 함께 공존할수 있는 곳을 찾아야만 했다.

그러던중 아빠가 이야기하던 히든월드를 떠올렸다.


이번편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투슬리스의 여자친구 라이트퓨어리의 등장이 아닐까 한다.

나이트퓨어리 헌터가 투슬리스를 잡기 위해서 풀어 놓았는데...


여튼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드래곤 길은 다 들였으니까 이제 시리즈는 끝인가? ★★★★






감독 : 이병헌 / 프로듀서 : 이종석 ,  고대석 / 배우 : 류승룡 ,  이하늬 ,  진선규 ,  이동휘 ,  공명

장르 : 코미디 / 기본 : 15세 이상, 111분, 한국

개봉 : 2019.01.23


2019.02.01 CGV당진


2019년 첫번째 영화


1월 30일 문화가 있는날 말모이를 예매해두고 갑작스러운 야근으로 취소를 해야만 했던...

그래서 2019년 첫번째 극장 관람 영화가 된 극한직업


역시나 코미디 영화, 보고나와서 치킨을 먹으러 간다 정도의 정보만을 가지고 극장에 갔다.

어쩌다 보니 꼬맹이들 방학이라서 15세 정도면 봐도 될꺼라 생각했는데... (욕설이 많이 나와서 초2 올라가는 둘째는 무서워했다.)


내용은 다들 아는바와 같이 마약반 형사가 효과적인? 잠복을 위해서 키친집을 인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장사가 안되는데, 용의자들이 어쩌다 한번씩 배달시켜 먹는다고 해서 인수해버린 치킨집.

그 치킨집이 맛집이 되어버리고 더 나아가 그 치킨집이 범죄에 이용된다.


이런류의 코미디 영화를 즐겨보지 않는 입장에서는 2019.02.09 현재 누적 관객수 1,200만이 넘었다는거 자체가 놀랍다.


아무래도 볼 영화가 없다보니..?

세상살이 웃을일이 없다보니?


여튼 이해할수 없다.





세상에 이런 영화가 천만이라니 ★★☆


도깨비라는 드라마가 시작한줄도 몰랐다.


어느날 02C가 "도깨비" 챙겨봐야겠다고 밀린거 보자고 말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누가 나오는건지도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일단 다시보기 플레이~





쓸쓸하고 찬란한神 - 도깨비



1화 초반에 시청자를 잡고 싶었는지 엄청 돈을 들인 표를 팍팍 냈다.


그리고 2화 또 3화


같이 보던 3호도 "재미쪄재미쪄"를 외쳤다.


이제 3살짜리가.. 쩝.. 하긴 2호는 "별에서 온 그대" 보면서 도민준 떠난다고 엉엉 울었더랬지


또 4화를 보던중..



가슴을 울리는 장면이...





공유가 멋있어서는 아니다..


바로 그 다음 장면





사랑의 물리학 - 김인육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은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 이었다




그렇다 첫사랑이라는 감정이 바로 이런게 아닌가?


생각으로 되지 않는 물리학적으로 자연스럽게..


사정없이, 쿵, 쿵쿵,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지금 첫사랑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본인의 상태와 비교해 보아도 좋다.


참고로 본인은 고등학교 1학년때 물리 과목을 포기하였기에... 첫사랑을 모른다 ㅠㅠ


잠깐 시간을 내서 끄적거려 보았다.




<몰스킨 / 오로라88 / 몽블랑BMW>



이 감상적인 시인이 누구인지 궁금했다.


구글링을 잠깐 하면 바로 나온다. (안경쓴 평범한 아저씨의 외모로 서울의 한 고등학교 근무중이라고 한다)



극중에 공유가 읽던 책 제목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김용택의 꼭 한번 필사하고 싶은 시)" 라고 한다.


김용택 시인이 엄선한 111편의 시를 엮어서 만든 책이란다.


기회가 되면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접해보기를 추천한다.


<사진출처 : book.daum.net>

책 소개 :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59139309




아직까지는 이동욱(저승사자)와 유인나(써니)의 비중이 별로 없는데...


개인적으로 유인나 기대된다.


앞으로 몇주동안은 주말이 기다려질꺼 같다.



02C도 기다리겠지.. 공유때문에




공식홈페이지 : http://program.tving.com/tvn/dokebi


그리고 OST





마지막으로... 해당 부분 동영상..




혹 짤릴지 모르는 영상이지만 한번씩 보도록 하자. 벌써 몇몇 동영상을 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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